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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로만 하는 청개구리
작성자 신가인 등록일 12.11.13 조회수 27

나는 수많은 책에서 이 책에 표지가 예쁘고 맘에 들어서 이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아기 청개구리는 꼭 내가 어렸을 때 모습 같다. 왜냐하면 내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 말을 잘 안 듣고 까불거리기 하여서 꼭 내가 어렸을 때 모습 같다. 이 아기 개구리는 엄마 말을 안 듣고 엄마가 하는 말에 매일매일 반대로 말하였다. 그래서 엄마 개구리는 머리가 어질어질 거리기도 하였다. 어느 날은 엄마 개구리가 “뱀이랑 새들이 노리고 있으니 개울가에는 나가면 안 된가.”라고 말을 했는데 아기 개구리는 들은 척 안 들은 척 하면서 놀러 나갔다. 어느날 엄마 개구리가 한 눈을 판 사이 아기 개구리는 개울로 달려갔다. 그때 날카로운 부리와 긴 다리를 가진 백로가 먹이를 찾고 있었다. 아기 개구리는 호기심이 생겨서 백로 다리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장난을 쳤다. 백로는 화를 참다가 폭발해서 개구리를 잡아먹으려 하자 아기 개구리는 부리 낳게 도망쳤다. 아기 개구리는 엄마 개구리에게 백로를 혼내주었다며 자랑을 하였다. 엄마 개구리는 그런 아기 개구리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 개구리는 아기개구리를 걱정하다 큰 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엄마 개구리는 아기 개구리에게 “내가 죽으면 꼭 개울가에 묻어 다오.” 라고 마지막 말을 하였다. 엄마 개구리는 매일 아기 개구리는 매일 반대로 이야기 하고 반대로 행동 하여서 개울가에 묻어달라고 한거였다. 아기 개구리는 엄마 개구리가 죽자 후회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기 개구리는 엄마 개구리의 말대로 개울가 옆에 묻어주었다. 그 뒤로 주르륵주르륵 비가 올 내리기만 하면 엄마개구리의 무덤일 떠내려 갈 까봐 엄마 무덤 옆에서 눈물을 흘리며 무덤을 지켰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효도하며 어른이 돼서 엄마가 돌아가시더라도 후회 안 하게 지금부터 열심히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부모님한테 효도하며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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