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초록왕국(5-1 황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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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혜진 | 등록일 | 12.11.12 | 조회수 | 30 |
To. 인위쩐 아줌마께 안녕하세요? 저는 관기초등학교에 다니는 황선영이라고 해요. 인위쩐 아줌마는 아버지가 사막에 버리고 가셨을 때 참 슬펐을 거에요, 저도 아버지가 사막에 버리고 가신다면 슬퍼서 죽을 때까지 아빠를 쫒아갈 것 같아요. 인위쩐 아줌마가 남편인 바이완샹을 만났을 때 참 기뻐하실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사막에서 외롭게 혼자 지내는 것 보다는 한명이라도 더 있으면 외롭지도 않고, 슬플 때 위로해 줄 것 같아서요.그리고 물이 없었더라면 저는 진짜 거기서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죽을 먹을 때도 모래가 씹히는 죽을 어떻게 먹을 수 있어요? 참 신기해요. 모래 폭풍이 오는 날에는 사막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들 자는 의견을 내고 징베이탕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하남향이라는 곳에서 돈이 한 푼도 없어서 부부는 묘포에서 일을하고백양 나무 묘목 30개를 받고서수레도 없이 백양 나무 묘목을 업고서 가져갔을 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위쩐 아줌마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화끈하게 사막 60평을 단 번에 빌렸잖아요.그리고 우물을 파둔 곳에 있던 물을 나무를 심을 때 쓰고, 나무들이 쓰러지지 않게 옥수수 대, 해바라기 대, 쑥 나무 같은 것을 다 모아서 모래 폭풍을 막으려고 애를 쓰고, 결국에는 가을이 가고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을 때에는 600그루 나무들 가운데 절반이나 되는 나무가 모진 바람을 이기고 살아나서 갓난아기 손톱만한 한 싹을 내밀고 있었을 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인위쩐 아줌마와, 바이완샹 아저씨에 땀과 노력으로 나무들이 살아나고, 아기 싹이 태어 났다고 생각했거든요. 나무가 살기 위해서 뿌리를 20미터나 뻗고, 더 많은 나무를 기르기 위해서 돼지와 양을 길렀어요. 하지만 아줌마는 뱃속에선 아기가 자라나고 있어서 나무를 같이 심을 수가 없어서, 바이완샹 아저씨가 일을 혼자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심한 모래폭풍이 와서 깜짝놀라셨을 거에요. 심한 모래 폭풍 때문에 나무도 다 부셔져서 절망하셨을 거에요 아기 한테 나무그늘을 보여 주고 싶으셨잖아요. 절망 하고 계실 때 갑자기 희망 이라도 주 듯 정말 기쁘셨을 것 같아요. 아기 이름을 나라‘국(國)’자 수풀‘림(林)’자를 넣어서 바이거워린이라는 이름을 지으시고, 하지만 사막이 아이에게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그리고 아기를 돌 볼 시간이 없어서 허리에 줄을 매달고 일을 하고 돌아와보니 바위거린이 줄을 풀고서 서있어서 정말 기쁘 셨을 거에요. 아기를2명 더 낳고, 사람들은 물도 제공을 해 주고, 나무를 심을 때 일손이 생겨서 축하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2. 11. 2. 금요일 선영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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