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입니다!

오늘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할로윈 축제가 열렸는데요^^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요즘이지만, 철저한 방역과 규칙 준수 아래 서양의 할로윈 문화도 체험하고, 영어 단어도 재밌게 외워보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2교시부터 각 시간별로 학년을 나누어 참여하였구요~
처음에 6학년 선배들로부터 할로윈의 유래, 의미,상징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8개의 체험부스에서 체험을 진행하였어요~~

체험부스에는 잭오랜턴 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퀴즈, 단어 찾기, 미로 등이 있고 각 체험을 완료하면 스티커를 받아 간식을 들고 교실로 돌아갈 수 있어요^^

할로윈 영어단어를 직접 쓰기 어려운 저학년들은 교실 곳곳에 걸려있는 글씨에서 힌트를 얻어 열심히 퀴즈를 풀었구요~
6학년 언니오빠들의 친절한 설명과 힌트로 모두가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을 받았어요^_^

오늘 할로윈 축제를 통해 올해 하지 못한 여러 행사에 대한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참여한 아이들도 즐겁게 배우고, 준비하는 아이들도 많이 성장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