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영역 수학축제가 있었습니다. 길이, 무게, 각도 측정, 시계보기, 어림하기 등등 수학동아리 아이들이 직접 내용을 선정하고 운영했어요. 교실에서 각도 조절 롤링볼을 만들어보고 5초라는 시간에 가깝게 내려오도록 각도를 여러차례 조정합니다. 여러 시도 결과 구슬이 내려오는 시간이 5초정도가 적당하다 판단되어 5초로 시간을 정했습니다. 4학년 친구들도 부스운영에 참여해보았어요. 물고기 모형들을 이어서 사회적거리두기 거리인 2m를 어림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고학년보다는 저학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시간퍼즐 맞히기는 저학년 친구들 수준을 고려해 운영했어요. 한 쪽에는 시간이, 한 쪽에는 시계모형이 그려진 카드의 짝꿍을 찾아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어렵지않게 해결했습니다. 시간퍼즐을 성공하면~ 손가락으로 칩을 튀겨 꽃밭 가까이에 가게 하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 힘을 조절해야 가능하지요. 모든 체험은 손소독 후 실시하였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예약제를 시행해서 거리두기를 실천했습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수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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