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 뉴스포츠로 즐거운 보은 관기초등학교 어린이들 < 보은 < 충북 < 기사본문 - 충청일보 (ccdailynews.com)
충북 보은관기초등학교는 온드림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방과후학교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3학년은 전체 11명이 5~6교시 두 시간, 4~6학년은 전체 13명이 7~8교시 두 시간 동안 온드림 뉴스포츠를 통하여 마음껏 뛰어놀면서 체력도 키우고 꿈과 끼를 기르고 있다.
관기초등학교는 2023학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 후원으로 온드림 뉴스포츠를 하는 학교로 선정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창의교육을 통해 농촌, 산촌, 어촌의 어린이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12년부터 꾸준히 온드림스쿨 교육 나눔 사업을 지원해왔다.
오늘 온드림 뉴스포츠 1차시에서는 원반 손가락에 올려서 중심잡기, 원반 멀리 굴리기, 원반 멀리 던지기, 원반 던져서 플라스틱 양동이 맞추기 등 원반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했다.
여러 가지 자세를 한 채로 원반 중심잡기, 원반을 멀리 굴리기, 원반을 날려서 목표물을 맞추기 등 1~3학년 어린이들은 배운 대로,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질서 있고 진지하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가 방과후학교 중에서 제일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것이 온드림 뉴스포츠라고 말하면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관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작년 온드림스쿨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올해도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되어 올해도 온드림스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김홍석 교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같이 소외된 시골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원해주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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