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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월 월간식단 안내
작성자 김미경 등록일 16.03.28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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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로 보는 영양소 부족 증상들 . . .

1. 항상 피곤하다 =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철분은 혈액 생성과 체내 산소 공급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철분이 부족하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철분 함량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콩류, 푸른잎채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19~50세 사이 여성의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은 18mg이다.

2. 기분 변화가 심하다 = 열량 섭취가 적다는 뜻이다. 배가 고파 화가 난다는 뜻의 '행그리(hungry+angry)' 상태일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활동량에 따라 음식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1500~18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변비가 있다 = 식이섬유가 부족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변비다. 콩류나 오트밀, 감귤류, 사과, 딸기, 라즈베리, 배, 아보카도, 렌틸콩, 아티초크,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도록 하자. 50세 이하 여성의 식이섬유 하루 권장 섭취량은 25g이다.

4. 우울감이 느껴진다 = 탄수화물 부족 증상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다. 좋은 탄수화물 섭취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아침에는 통곡물 식빵을 먹고 간식으로는 사과를 먹도록 하자. 점심과 저녁에는 고구마나 현미밥을 먹으면 좀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5.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 단백질, 철분, 비타민E, 마그네슘, 셀레늄, 철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서이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은 음식 위주로 식단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단백질 함량이 많은 닭고기, 생선, 칠면조고기, 견과류, 그릭 요거트, 달걀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4월 한달도 행복한 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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