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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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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자전거 길을 만들다 (3학년5반 조범주)
작성자 조주영 등록일 16.08.19 조회수 166

'초딩 자전거 길을 만들다'를 읽고...


 요즘 나는 자전거 타기에 푹 빠져있다. 그런데 엄마는 위험하다고 자주 못타게 한다.그럴때마다 너무 속이 상하고 화가나기도 한다. 방학을 하고 3학년필독도서를 읽고 있는 중 '초딩 자전거 길을 만들다'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부터 뭔가 나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책의 이야기는 힘든일도 힘을 합치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내용은 이렇다. 아이들이 자전거는 있는데 자전거 도로가 없고 자전거를 보관할 장소도 없어서 시청에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함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시청에서 반대했지만 계속 편지를 보내니 시장님의 마음이 바뀌었다. 그래서 시청에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의 진심이 통해서 일까?

아이들은 신나했고, 다른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놀았다. 다들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렸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용기낼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이 보여주신 책에 다른나라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나도 하고 싶은 것은 노력해서 성공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학교 가는 길도 자전거 도로가 생겼으면 좋겠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면 얼마나 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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