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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및

 논제

◀ 그리스 로마 신화

    헤라는 착할까? 나쁠까?

제우스 아내인 헤라는 제우스랑 사랑을 한 사람에게 심한벌을 주고    자식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므로 나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헤라는 그저 질투심이 많아 남편과 바람피우는 여자들을 혼낸 것 뿐이고, 인간들 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기 때문에  헤라는 착한것 같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마당을 나온 암탉

내가 “잎싹”의 어미닭이라면 잎싹을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줍니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잎싹”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 박씨전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박씨부인은 못생긴 외모 때문에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구박과 멸시를 당합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순종하고 참는 것이 도리라는 그 시대의 법도에 따라 모든 것을 참아냅니다. 그러다 박씨부인이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하자 남편은 용서를 빌게 되고 박씨부인은 남편을 용서하고 화목하게 지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양파의 왕따일기

미희, 정화, 따돌림 당하는 친구의 행동, 무엇이 문제일까요?

정화는 미희를 좋아합니다. 미희는 얼굴도 예쁘고 무엇이든 잘하며 돋보이는 소품들로 유행을 만들고, 말과 눈빛 행동 무엇이든 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희 주변에는 늘 친구들이 넘쳐나고 누구든 미희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 정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이야기는 미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미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스스로 미희 눈치를 보고 미희 비위를 맞추어 주는 등의 행동을 하여 미희가 차츰 제멋대로 행동하게 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왕따시킵니다. 여러분도 인기있는 친구의 주변을 맴돌 때가 있을 것입니다. 미희의 무리에 끼고 싶어서 미희 주변을 맴돌고 때로는 비위도 맞춰주는 정화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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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제

◀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개인 사정 상 규칙을 따르기 어려울 때에도 규칙을 지켜야 할까요?

우연히 초콜릿 공장에 들어가게 된 찰리는 규칙을 잘 지켜 웡카씨의 쵸콜릿공장을 물려받게 됩니다. 찰리와 함께 초콜릿공장을 견학하게 된 아이들은 모두 규칙을 지키지 못하여 벌을 받게 되지만, 찰리는 견학규칙을 잘 지켜 큰 행운을 얻게 된 거지요.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착하게 행동하면 어떤 좋은 일이 뒤따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칭찬을 받는다거나 인정을 받는다거나 스티커나 용돈을 받는다거나 등등 보상을 받을 때도 있지요. 그러나 개인 사정 상 부득이하게 규칙을 지키지 못할 때도 규칙을 따라야 할까요?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방법은 바람직한 것인가요?

어느 나무 한 그루와 소년이 있었다. 나무는 소년을 사랑했다. 소년은 날마다 나무에게 찾아와 함께 놀았다. 소년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놀기도 하고, 사과도 따 먹고, 술래잡기도 했다. 나무는 소년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 갈매기의 꿈

무리한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를 고통스럽게 살 필요가 있을까요?

갈매기 조나단의 여행을 통해 이상에 다가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묘사한 소설. 주인공인 조나단은 항상 똑같은 일상을 사는 갈매기를 부정한다. 그는 여행을 통해 점점 더 높은 창공에 다다르려는 노력을 하면서, 더 빠르게 날기 위해 스스로 고통을 감수하며 느끼고 실현해 갑니다.

◀ 자전거 도둑(박완서)

수남이가 자전거를 가지고 간 행위는 도둑질인가요?

시골에서 올라와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열여섯살 소년 수남이. 수남이는 전기용품 도매상에서 한 할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남이는 매우 부지런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칭찬을 듣고 더욱 열심히 노력합니다. 주인 할아버지가 공부도 시켜준다고 해서 밤 늦도록 공부를 합니다. 이런 수남이가 주인의 허락도 없이 남의 자전거를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잘 쓰고 돌려주려는 마음이었지요. 수남이의 행동을 평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