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을지연습｣ 을 통한 안보역량 강화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정에 참여합시다.

올해는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해로, 한반도는 여전히 안보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동북아의 권력
재편과 일본의 우경화 및 중국․한국․러시아와 벌이는 영토분쟁 등
국가 간 갈등과 대립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2012.12.12)에 이어 3차 핵실험(2013.2.12)을
자행하는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며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보 상황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는 매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위기 대응 훈련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부는 제 46차 을지연습의 목표를“직원의 안보의식
제고와 확고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두고 적의 국지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 훈련, 도상훈련,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또한 초빙강연, 안보현장 견학, 동영상 시청 등을 실시함으로써
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트위터, 정책 고객관리서비스,
블로그 등을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의 확산에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따라서 각 기관에서는 우리부 연습방침에 따라 기관별 임무와
상황에 맞는 연습을 계획하고 실시하되,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비상 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보완과 발전의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훈련을 매년 시행되는 정부의 관행적인 연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현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간부급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교육 가족 모두가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 8. 8.

교육부 장관 서 남 수

『2013 을지연습』내실화로

안보환경에 부합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자!

충북교육의 지표인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과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교육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이후 개성공단 조업중지 등 한 치도 남북 상황을 예단 할 수 없는 안보의 불안정성․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과 위협에 잘 대처해 나가야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안보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상으로 동북아의 권력 재편과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일본․중국 등 국가 간 영토분쟁으로 갈등과 대립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3차 핵실험 등을 자행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위기대응 훈련이며, 196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올해 “을지연습”은 8월19일~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참가기관은 물론이고 참가하지 않는 교육가족들께서도 안보의식 제고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교육청은 “직원안보의식 제고와 전시교육의 지속성”에 중점을 두고 전시주요현안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전시전환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관행적인 훈련으로 생각하지 말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교육가족 여러분!

“天下雖安忘戰必危” 명언을 상기하면서, 금년도 을지연습이 더욱 더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거듭 감사드리며, 건강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3. 8. 12

충청북도교육감 이 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