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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11월- 유아 성폭력 피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허영희 등록일 11.11.01 조회수 145

◈ 유아 성폭력 피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 성폭력 가해자는 낮선 사람이다.

성폭력 가해자 중 80%는 유아가 아는 사람입니다. 유아가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주변 이웃이나, 학원 관계자, 보육시설 종사자등과 친인척 관계, 친부, 형제, 형제의 친구 등이 많습니다.

♠ 성폭력 가해자는 정신이상자다.

성폭력 가해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친인척이나 친부에 의한 피해도 있습니다.

♠ 성폭력 피해는 언제나 신체적인 위협이나 폭행으로 시작된다.

유아가 가해자의 의도를 판단할 수 없도록 친절하게 다가와 게임이나 놀이를 하자는 등의 교묘한 술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남아들은 성폭력 피해 대상이 아니다.

유아 성폭력 피해 중 90%는 여아, 10%는 남아에게서 일어납니다. 실제 피해 사례 중 2000년 6월 보습학원 여교사가 남아를 학원 건물에 있는 화장실로 데리고 가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 성폭력 피해는 피해자에게도 약간의 책임이 있다.

성폭력은 모두 가해자의 책임입니다. 피해자도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성폭력 피해는 한 번에 그친다.

유아에게 눈에 띠게 드러나는 신체의 변화가 없어서 피해가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해자는 대부분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피해를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피해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 때 당한 피해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잊혀진다.

유아에게 성폭력 피해는 정서적 ․ 인지적 어려움을 겪게 하는데, 적절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유아들이 당장에는 그 일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장과정에서 성격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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