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오랜만에 모교 홈페이지를 찾아봅니다. 정말 많이 변한 홈페이지를 보고 좀 낯설었지만 '충주교현초등학교' 라는 문구를 읽자 바로 낯설었던 마음이 싸~악 가라 앉더라구요. 충주를 떠나 제천으로 와 가끔 충주에 내려가면서 학교에 찾아가 봤어야 했는데 친구들과 놀고 많이 달라진 충주의 곳곳을 보며 돌아다니다 보니 하루 24시간 이라는 시간이 정말 너무도나 짧더라구요. 오늘 스승의 날이 되어 이제서야 모교 홈페이지로나마 방문해 봅니다. 지금 몇몇 선생님들은 떠나셨겠지만 남은 선생님들~ 저 기억 하시나요? 정말 너무도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