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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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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예방
작성자 김영미 등록일 15.06.16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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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란?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발진성 질환으로 대부분 소아에서 발생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대개 발진이 몸통에서 시작하여 얼굴 어깨로 퍼져나가며 발진은 곧 수포(작은 물집)으로 변하고 5~6일후에는 딱지가 앉습니다. 또한 발진(수포)는 매우 가려워 자꾸 긁게 됩니다.

 

수두의 전파방법

수두는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튀어나오는 비말에 의해 전파가 되거나 수포나 발진 부위를 통해 다른 이에게 전파가 됩니다.

대개 발진이 생기기 1~2일전부터 딱지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학교나 학원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안 됩니다.

또한 집안에 소아 및 청소년 등 수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들은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수두를 예방수칙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과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 접종력이 없는 사람에게 접종을 권장합니다.

12세 이하의 경우 1회 접종, 13세 이상의 경우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합니다.

만일 집단시설(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하였다면 아직 발생하지 않은 학생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의 개인위생을 강화하도록 합니다.

수두에 걸리면 학교에 알려야 할 사항

수두로 인해 발병 시는 다른 아이에게 전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서, 1주일간은 등교 중지 합니다.

수두가 나은 후에(수포발생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 까지 집에서 안정치료)는 등교시에 의사의 진단서나 진료확인서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하셔야 출석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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