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시간이상 인터넷, 우리아이가 설마?”

 최근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123만여 명 중 5.5%인 6만8천여 명이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으로 심리적 불안을 느끼고 학업과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상태 잠재위험군도 지난해 3.78%(2만2천명)에서 3.81%(2만3천명)로 소폭 증가했다. … <매일경제 2010.7.29> 

위의 신문기사는 요즘 청소년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문제입니다.

 과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러한 고민을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 충주시정신보건센터, 충주시보건소,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과, 보은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아이들을 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자녀의 ‘인터넷 중독’ 탈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인터넷을 많이 하면 부모가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먼저 아이들이 과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재미가 들었는지

 공감하려는 노력부터 보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