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잠도 잘 못 잤는데 아침에 비가 보슬보슬.

그래도 많이 안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설레는 맘으로 버스를 타고 앙성면에 있는 임실치즈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부터 우리를 신나게 했어요. 그리고 솜사탕은 입에 살살 녹아서

또 먹고 싶었어요. 기다리던 점심시간!  우리는 식당에서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맘껏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송아지가 우유를 정말로 잘 먹어서 우리는 줄을 서서 먹여야했어요.

그리고, 토끼는 땅굴파기선수라는 것도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