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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화집 마녀와 코끼리, 사바나의 이야기 를읽고..
작성자 이인선 등록일 10.09.05 조회수 362

아프리카 우화집 마녀와 코끼리, 사바나의 이야기  를읽고..

10830 이인선

 

난 우연히 야자시간때 친구자리에 있는 아프리카 우화집 마녀와 코끼리를 읽게되었다.

 처음엔 다른 책으로핳 생각이었는데 그 책 표지에 있는 그림과 귀여운 글씨체는 내 관심을 끌기에충분했기 때문에 생각없이 펼쳤던 이 책에 빠져들어 결국 다읽어버리고 이렇게 독서감상문까지 쓰게되었다.

이책은 여러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는데 누가 아프리카우화집 아니랄까봐 주술,마법사,주술사,마녀 같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또 다른이야기들론 동물이야기가 있는데 하나같이 재미있고 교훈을 주는내용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역시 제목에 있어서 더집중해서 봐서 그럴지는 몰라도, 마녀와 코끼리가 제일 기억에남는것같다. 

처음엔 아이를 좋아했던 마녀는 사람들에게 상처를받고 아이를싫어하게되는데,

어느날 집앞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을차례대로 조용한 코끼리로 만들어버린다.

그걸 본 한소년은 지혜를 발휘해서 그 마녀를 마을축제에 초대하는데, 거기서 친절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느끼는 마녀는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들을 보며 자신이 한짓이 잘못된 것이라고 느껴 다시 되돌리고, 사람들과 다시 친해지는 그런이야기이다.

또 욕심쟁이 남편과 아내에서는 그이야기를 읽자마자 답답한기분이 들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주제로 다루는데,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였다.

아내는 저렇게 남편을 이해하고 믿어주는데 왜 남편은 자기생각대로만 해야하는지 정말 어리석어보일 정도였고, 왜 저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돈을 바라는지도 이해가안되는 이야기였다.

또 동물이야기로는 박쥐는 왜 밤에만 돌아다닐까? 라는 이야기인데 이이야기가 왜 기억에 남냐면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동물과 새들의 싸움중 중간자역할을 해서 쫒겨난 박쥐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박쥐이야기는 도움이 필요한 새를 그냥 지나쳐 그 박쥐마을의 풍속을 깬 박쥐에게 벌이 내려졌기 때문에 밤에만 돌아다닐수 있다고 나온다.그렇기 때문에 색다르다고 느꼇던 이야기다.

이렇게 이 이야기들은 모두 하나같이 교훈과 재미를주고 또한번 생각하게 되는 그런이야기인것 같다.

나는 내가 그랫던 것처럼 공부에 지쳐 피곤할때,잠을 깰때, 이이야기들을  읽으면  잠도 깨고 웃음도 지을수 있을거라  고생각한다.

그러니 한번쯤 이 이야기를 우리반친구들에게도 읽어 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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