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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이세황
작성자 이세황 등록일 23.05.10 조회수 20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망친 그림에 고래가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래는 주인공인 연미한테 가슴 지느러미를 내밀고는 자신을 꺼내 달라고 한다. 연미는 고민하다가 고래를 꺼내주게 된다.
연미는 엄마가 미술학원을 운영했는데 빛이 많이 생겨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싸던 중 이었다.
연미는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고래는 나는 바다에 가야 한다고 했다.그럼 엄마가 향기 주머니를 열어 줄 거라고 했다. 연미도 엄마의 바다에 가면 엄마가 향기 주머니를 열어줄 거라고,꿈이 다시 생기고,힘이 날 거라고 했다. 가라고 했더니 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주인공이 그린 그림에 있는 고래가 너무 엉터리여서 방향감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더 큰 종이에 더 멋진 고래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다.
그래서 연미는 이모에게 고래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한다.
이모는 엉뚱한 부탁이지만 알겠다고 한다.
그림이 완성되자,고래는 바로 그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집을 알아보러 출발했다.
연미는 바다에도 가자고 했다.
이모는 알겠다고 했다.
하지만 집을 찾는 일은 잘 되지 않고,결국 이모네 엄마의 집에서 하루 밤을 자게 된다.
캠핑도 했다.커피 기계로 커피를 내려 팔다가,캠핑을 다시 즐기며 놀고, 다시 집을 찾으러 떠난다.
하지만 계속 잘 되지 않아, 찜질방에서 이틀을 묵게 되는데,고래와 커피 기계를 도둑맞는 큰 사건이 벌어진다.
그래서 정보를 캐고,캐던 중,결국 고래를 발견하고 되찾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꿈이었다.

중간 중간에 고래 그림이라고 써있는 글이 좋았다.
마지막에 꿈이었던 게 좀 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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