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날 칭찬일기쓰기 대회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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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호인 | 등록일 | 09.07.14 | 조회수 | 96 |
7월 9일, 친구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교내 칭찬일기 쓰기 대회 결과를 발표합니다. 모두 진심으로 친구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칭찬을 해주었는데 일기쓰기 대회라서 내용과 형식을 좀 고려하였습니다. 모두의 아름다운 마음이 서로에게 통하여 더욱 친한친구가 되기를 빕니다.
* 최우수 1명 : 6학년 안유진 * 우수 2명 : 6학년 유진주, 5학년 박민나 * 장려 3명 : 3학년 조윤숙, 3학년 손세영, 2학년 박성수
6학년 안유진 ㅇ월 ㅇ일 ㅇ요일 하얀 조개 속의 진주 처럼 밝게 빛나는 진주 내가 제일 친한 친구중에 하나인 진주. 진주는 정말 제목과 같이 반짝반짝 광이나도록 청소도 잘하고 봉사도 정말 잘한다. 일년에 가끔 전교생이 나와 쓰레기를 줍거나 풀을 뽑으라고 하는 날이면, 쓰레기는 뭐, 손으 로 한주먹 정도 줍고, 풀은 한뭉테기를 뽑아온다. 나는 죽어도 안돼던데... 너무 신기하다. 내가 줍고 뽑은 것에 2~3배는 됄것이다. 청소는 물론이고, 봉사활동도 잘한다. 후배들을 잘 보살펴주고 지난번에 무지개마을에 갔을때, 몸이 불편하신 노인 분들에게 정말 친 손녀처럼 효를 베푸는 것처럼 보였다. 청소도 바닥이건 물건이건, 눈에 보이는 건 모든지 싹싹치운다. 나는 청소를 잘하는게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잘하고 청소를 잘하는 것도 공부고,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는 훌륭한 모습 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진주를 보고 아주 좋은 교훈을 얻은 셈이다. 진주가...... 요즘엔 욕을 좀 많이 한다. 나쁜 뜻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리랑 놀면서 장난 치면서 하는 것이다. 내가 예언자는 아니지만, 진주는 참 훌륭한 사람이 될것같다. 하얀 조개속의 진주처럼........ 진주는 밝게 빛난다. 6학년 유진주 내가 아플때 마다 나를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착한 우리반 친구들... 우리반 애들은 한 사람이 다치면 위로해준다. 그럴 때 마다 친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나는 맨날 잘해주지 못하는데 우리반 애들은 한명한명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 누가 떠들면 ''조용히 하자'' 누가 웃겨 줄땐 모두 같이 웃으면서 그 친구를 더 알아간다. 나는 우리반 애들과 친구가 되어서 기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착한 친구들 중에서도 싸우는 아이를 말려주고, 사과하는 우리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고, 말려주며 친해지는 우리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특히 남자애들이 장난 칠때 말리는 채희와 유진이... 남자애들 때문에 시끄러운데 말려주는 채희, 유진아 고마워!!! 그리고 나를 매일 놀아주는 영주, 성훈, 민규 너네는 나를 위로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나대문에 당하는 일이 많은데 나를 신경 써 주어서 고마워. 친구들아 정말 존경스러워!!! 5학년 박민나 2009/7/10 오늘 서예시간에 얇은 붓이 없어서 친구들한테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중 에 민서가 얇은 붓이 있다고 해서 빌렸다. 민서 덕분에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었지만 다 그리고 나서 휴지가 필요했다. 내가 그 전에 교실에 놔둔 휴지를 쓰기로 했다. 민서가 붓을 빌려 준 대신 휴지를 빌려주려고 했는데, 민서가 휴지가 있었다. 그래서 유라나 연경이나 빌려주었다. 작지만 그 땐 내 마음이 뿌듯했고, 민서한테는 고마웠다. 3학년 조윤숙 선영이는 아주 좋은 친구 같다. 왜냐 하면 친구랑 잘 못 노는 묘인이를 잘 대해 주고, 위로 해 준다. 근데 다른 친구는 묘인이를 잘 때린다. 누구 냐면 진영, 홍규다. 내가 보기에는 선영이는 마음씨가 아주 좋은 것 같다. 근데 묘인이는 친구들과 잘 못 놀까? 묘인이는 보니 스님 형제들끼리만 잘 노는 것 같다. 그래서 선영이가 묘인이를 잘 챙겨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선영이는 책을 잘 봐서 독후감을 잘 쓰는 것 같다. 혹시 좋은 책을 보고 친구들을 잘 챙겨 주는 건 아닐까? 궁금하다. 그리고 선영이의 좋은 마음씨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3학년 손세영 나는 윤숙이가 좋다. 내가 시무룩하면 윤숙이는 무슨 일이 있니? 하고 물어보고 친절해서 좋다. 내가 윤숙이 한테 밤 7시에 전화를 했다. 한 2통을 했는데 윤숙이가 피곤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윤숙이 한테 미안해라고 말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윤숙이는 화를 내지 않고 상대방이 기쁘게 말을 해주는 윤숙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윤숙이는 시험, 받아쓰기, 그림 그리기를 잘해서 부럽다. 나도 윤숙이처럼 뭐든지 잘 하고 싶다. 2학년 박성수 우리반 묘성이를 칭찬합니다. 묘성이는 언제나 활발하고, 씩씩합니다. 묘성이는 우리반 달리기 1등입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고, 친구들한테 먼저 양보를 합니다. 그래서 묘성이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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