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하얀 조개 속의 진주 처럼 밝게 빛나는 진주
작성자 안유진 등록일 09.07.10 조회수 61

ㅇ월 ㅇ일 ㅇ요일

하얀 조개 속의 진주 처럼 밝게 빛나는 진주(글쓰기 공책에 쓴 것과 다르게 조금 바꾼 내용.)

내가 제일 친한 친구중에 하나인 진주.

진주는 정말 제목과 같이 반짝반짝 광이나도록 청소도 잘하고 봉사도 정말 잘한다. 일년에 가끔 전교생이 나와 쓰레기를 줍거나 풀을 뽑으라고 하는 날이면, 쓰레기는 뭐, 손으로 한주먹 정도 줍고, 풀은 한뭉테기를 뽑아온다. 나는 죽어도 안돼던데... 너무 신기하다. 내가 줍고 뽑은 것에 2~3배는 됄것이다. 청소는 물론이고, 봉사활동도 잘한다. 후배들을 잘 보살펴주고 지난번에 무지개마을에 갔을때, 몸이 불편하신 노인 분들에게 정말 친 손녀처럼 효를 베푸는 것처럼 보였다. 청소도 바닥이건  물건이건, 눈에 보이는 건 모든지 싹싹치운다.

나는 청소를 잘하는게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잘하고 청소를 잘하는 것도 공부고,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는 훌륭한 모습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진주를 보고 아주 좋은 교훈을 얻은 셈이다.

진주가...... 요즘엔 욕을 좀 많이 한다. 나쁜 뜻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리랑 놀면서 장난 치면서 하는 것이다. 내가 예언자는 아니지만, 진주는 참 훌륭한 사람이 될것같다.

하얀 조개속의 진주처럼........ 진주는 밝게 빛난다.

이전글 유라을 칭찬합니다.
다음글 현석이와다빈이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