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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생태체험관을 다녀와서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2.09.19 조회수 22

18일날 충주생태체험관에 다녀왔다. 처음 와서 한 것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점점 망해가는 것을 알려주셨다. 그 자료들을 보면서 '지금이라도 지구를 다시 푸른 별로 복구싶었으면' 하는 생각이 났다. 하지만 몇 조 억 이상 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무리가 갈 것 같다. 내가 지구가 된다면 나같아도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지기를 바랄 것 같다. 두번째로 한 것은 잠자리를 채집망으로 잡는 것이였는데 거기 선생님은 분명 많이 잡아야 다섯 마리라고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10마리 이상 다 잡았다. 선생님이 고등학교 보다 우리학교가 더 많이 잡았다고작업을 다 하려면 7주일은 해야 되겠다고 하셨다.그리고 딱정벌레로 표본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으로 만지기 껄끄러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핀셋보다 손이 더 편해졌다.  먼저 날개 윗부분을 핀으로 꽂아 고정을 하고 진주핀으로 고정을 하였다. 하다 보니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어서 한데를 고치고, 또 고치고를 반복했다. 표본을 만들면서 밖에서 전시되어 있는 다른 곤충의 표본들이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지는지 알아서 뜻 깊은 하루가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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