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자연생태체험관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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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세영 | 등록일 | 12.09.19 | 조회수 | 24 |
어제 충주자연 생태체험관을 다녀와서 많은 것을 보고 즐겼습니다. 첫번째로는 영상을 보고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에는 지구온난화가 담긴 자료가 되게 많고 북극의 얼음이 녹는 장면과 생물의 다양성과 종류에 대해 배워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뜩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안되겠고,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생태계가 파괴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식하게 자료를 보고 나서 채집을 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채집을 할 것은 바로 잠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2인 1조로 잠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잠자리를 잡는 장소는 정말 멋지고 연꽃도 많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잠자리가 살았나? 생각했습니다. 잠자리를 잡으며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실잠자리도 보고 고추잠자리도 많았습니다. 제 친구는 잠자리를 잡고 저는 통에 넣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잠자리에게도 미안하고 조금 하기가 꺼렸습니다. 하지만 잡다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잠자리를 잡고 나서 딱정벌레를 표본으로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알코올을 뿌려서 냄새도 심했고 징그러웠습니다. 강사선생님은 이런것을 직업으로 하시다 보니 되게 잘하셨고 꼼꼼하셨습니다. 덕분에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딱정벌레를 판에 놓고 1개의 바늘로만 몸을 관통하였습니다. 불쌍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의 바늘로는 딱정벌레가 살아왔던 모습을 표현해서 균형과 모양을 잡아주고 찌르지는 않았습니다. 하다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바늘을 할 때는 잘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X로 꽂아야 한다고도 알게되었습니다. 멋진 물고기도 보고 산양이라는 동물과 딱정벌레, 잠자리,지구온난화에 대해 즐겁고 재밌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것을 보여주신 강사선생님과 우리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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