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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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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현충시설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작성자 김복희 등록일 12.05.11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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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입니다.

報 道 資 料

나라사랑 큰 나무

기 관 명 : 충주보훈지청               ○ 자료작성일 : 2012.05.09

 ○ 생산부서 : 보훈과(☎ 043-841-8807)    ○ 담      당 : 김 경 호


5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무극전적국민관광지 )


 충주보훈지청(지청장 허부성)에서는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원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5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로 음성에 있는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를 선정하였다.

음성에 6.25전쟁 당시 국군에게 최초의 승전보를 가져다주었던 음성지구 전투지가 있다. 음성지구전투는 무극리 ․ 감우재 ․ 부용산 ․ 동락리 일대의 전투를 통틀어 말하며 무극리 전투라고도 한다.

 이 전투는 국군 제6사단 제7연대 및 제1사단 제11연대가 1950년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무극리에서 음성 방면으로 남하하는 북한군 제15사단을 맞아 4차례의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북한군 1개 연대 이상의 병력을 궤멸시킨 6.25전쟁 중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음성지구 전투의 승리는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킨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음성지구 전투에서 국군은 2,707명의 북한군을 사살하고, 170명의 포로와 각종 전투장비 등을 노획하였으나 국군의 전사자는 71명에 불과하였다.

무극전적국민관광지는 음성지구 전투 중 감우재 전투의 격전장이었던 곳에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986년 6월 30일에 조성하였다.

또한 이곳 국민관광지 내에 2003년 11월 감우재 전승기념관을 건립하여 음성지구전투의 관련자료를 수집 ․ 전시함으로써 전쟁에 대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관의 1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실 및 전쟁의 참상을 시기순으로 구성한 대형스크린,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비전 등의 시설을 갖춘 전시공간이며, 2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의 관련자료인 감우재 전투상황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 국군과 북한군의 군장비 ․ 보급품 등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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