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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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복희 | 등록일 | 11.03.25 | 조회수 | 106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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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입니다.
○ 기 관 명 : 충주보훈지청 ○ 자료작성일 : 2011.3.23. ○ 생산부서 : 보훈과(☎ 043-841-8801) ○ 담 당 : 남 궁 진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채내희)에서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이달의 현충시설������을 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4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괴산지역의『소수만세운동유적비』를 선정하였다.
괴산군 소수면 수리 도로변에는 소수만세운동유적비가 자리하고 있다. 높이1.5m, 너비 2.87m의 아담한 크기의 유적비는 3․1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4월 2일 소수면민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소수면민의 만세운동을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85년 9월에 괴산군에서 건립한 우리고장 현충시설이다. 3․1운동은 일제에 의하여 침탈되었던 국가의 주권과 민족의 독립을 되찾기 위한 거족적인 항일투쟁의 독립운동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되어 독립만세의 민족적 절규는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 소수면민의 만세시위는 4월 2일 새벽 2시경에 옥현리에서 군중 약 500명이 독립만세를 외치고 면사무소를 습격하려 하였으나 왜경에게 저지를 당하였고, 밤 8시경에는 군중 약 300명이 길선리의 면장집에 쇄도하여 면장을 선두에 세우고 경찰관 주재소를 습격하였으며 각 동리를 순회하면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시위운동을 주도한 유해륜(柳海崙), 경권중(慶權重), 송능식(宋能植) 선생 등은 피검되어 옥고를 치루었고, 유해륜 선생은 1990년에 애족장이 경권중 선생은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1년 애족장이 송능식 선생은 1996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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