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 김지연 작가 초빙, 독립운동사 교육 실시

- 그림책으로 되살아난 나라 사랑의 마음과 용기를 실천할래요!-

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8월 22일 금요일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백년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와의 독립운동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에서 지정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에 실시하였으며,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지연 작가는 그림책 <백년아이> 창작의 동기가 된 그녀의 할머니와의 개인적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며 작가와의 만남을 열었다. 작가의 할머니와 동시대를 살아낸 많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작가는 세대를 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열망과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한 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신념과 활동을 담은 인물카드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친구들과 인물 카드를 공유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에 대한 소감을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5학년 박소율 학생은 “그림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민주 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의 정책 취지에 맞게 독립운동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출저

1. 옥천 장야초 김지연 작가초빙 독립운동사 교육전개(대전일보)

2. 장야초, 김지연 작가 초빙, 독립운동사 교육 실시(불교공뉴스)

3. 옥천 장야초, 여름 방학 중 티볼 스포츠클럽 운영(동양일보)

4. 옥천 장야초, 김지연 작가 초빙해 독립운동사 교육 실시(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