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장야초에서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야구수업에 학생들 열띤 참여-

장야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7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유소년 대상 야구 체험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티볼교실에는 전직 야구 선수 장종훈님이 직접 방문해 장야초 티볼 선수들과 함께 티볼의 기본기를 익히고 실전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기초 수비 및 타격 연습 ▲실전 경기 ▲사인회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협찬받은 티볼 글러브와 티볼공 등 전문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자세와 볼결정력, 공격과 수비의 꿀팁등을 전수받으며 큰 흥미와 열정을 보였다.

특히 실전 경기에서는 응원과 환호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경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티볼 선수는 “이번 수업으로 옥천 대표로 나가는 8월에 있을 충북 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서 우승할 자신이 생겼다.”며“유명한 장종훈님이 직접 지도해주셔서 더 신나고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야초 이기분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건강한 체육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출처: KBO, 장야초에서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불교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