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2025년 4월 4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공동형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을 개최했다.

장야초 꿈나무 영재학급은 수학·과학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창의융합형 미래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사 관찰 추천과 영재성 검사를 활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초등 4~6학년 영재학급대상자들에게 교과와 교과 외 활동으로 연간 102시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방과후 및 방학 중 집중교육을 통해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험·탐구 활동, 주제 중심 융합 과정,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재교육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컨설팅을 운영해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개강식에서 이기분 장야초 교장은 “장야초 꿈나무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2025 장야초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 개최 (불교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