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10월 29일(화)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 ‘난주’와의 만남 강연 개최했다. 난주 작가는 문장부호, 냥이의 이상한 하루, 벅스ABC, 잔소리의 최후 등 여러 작품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행사에 앞서 5학년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잔소리의 최후’를 미리 읽고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 인상 깊은 장면, 독서 감상 등 작품에 대해 생각 나누기를 하였다. 이날 5학년 김민오 학생이 사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색다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충청북도 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충청북도교육청의‘언제나 책봄’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마음 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개최하였다. 5학년 홍민지 학생은“한 권의 동화책이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이야기를 써주신 작가님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야초 이기분교장은 “올해 작가와의 만남을 3회 개최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독서 습관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이 행사가 장야초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피우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동화 같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옥천 장야초, 난주 동화 작가와의 만남으로 독서 의지 충전 < 충북교육 < 교육 < 기사본문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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