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 소프트테니스(정구)부는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금메달은 장야초 김태경 선수 및 죽향초 선수들로 구성된 충북 대표팀이 이룬 성과이다. 첫 경기에서 서울 대표팀, 두 번째 경기에서 경남 대표팀, 준결승 경기는 경기도 대표팀을 만나 모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광주 대표팀과 겨뤄 2: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옥천 소프트테니스부는 팀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처음 금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전국에 그 기상을 알렸다.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양준목 교장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땀 흘려 훈련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교사, 감독 및 코치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