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23학년도 친구사랑 동아리 ‘또래상담반’ 운영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4회(8차시)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대화기술(경청, 공감적 이해), 대화를 잘 이끌어가기, 나-전달법, 생기리, 어기역차, 잠하둘셋 등 상담 기법을 배우고, 사례에 대한 또래상담 활동을 탐색해보며 상담 역할극 실습을 진행한다.

또래상담자는 양성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소외된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 하기 등 친구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또래상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 30일에는 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양미경 전문상담사는 “또래상담자는 친구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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