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친구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을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야초 위클래스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루미큐브, 다빈치코드 등 30여 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친구들와 신나게 놀고, 소통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에서 배려심과 협동심, 소통 능력 등의 사회성 발달이 향상되고, 게임 속에서 규칙 수용, 자기 통제, 좌절, 인내, 갈등에 대한 제한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 사고를 증진, 수리력, 공간 지각력, 전략적 사고를 발달시키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소통 단절에 따른 불안, 분노, 우울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자발적 상담 신청 분위기를 조성하여, 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심리·정서 지원을 한다.

양준목 교장은 “새로운 보드게임을 익히는 즐거움과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심리안정화와 생활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