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옥천신문사와 지역신문발전특별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 중 NIE 시범학교로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장야초등학교와 옥천신문사가 신문 활용 교육(NIE)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이 협약을 다시 맺었다.

이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분석력,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데 신문을 좋은 교재로 활용하고, 우리 지역의 신문 활용 교육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의의가 깊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구독료를 전액 면제받으며 매월 옥천신문 30부가 6학년 1반 학생들에게 배부돼 아침 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신문 기사를 읽고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송현 학생은 “신문을 읽어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하면 좋겠다”며 “우리 고장 옥천 지역의 신문을 1년 동안 만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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