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양준목)가 22학년도 친구사랑 동아리 ‘또래상담반’ 운영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4회(8차시)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이란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또래에 의한 상담을 말한다.

또래상담자는 친구관계 살펴보기, 대화기술(경청, 공감적 이해), 대화를 잘 이끌어가기, 갈등해결 방법 등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질 및 능력을 습득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자살예방캠페인 등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기여한다.

양준목 교장은 “일정한 과정을 통해 양성된 또래상담자는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는 역할과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