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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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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전시회
작성자 여정인 등록일 14.07.23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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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앞두고 장야초등학교에서는 아동학대예방홍보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1층 로비에 전시된 여러 사진속 아이들이 학대받은 상처와 환경이 보입니다.

전시 사진 속 아이 등에 빨간색 줄무늬가 가득 있는 모습을 보며 한 학생이 말합니다.

“선생님! 얘는 등에 문신을 새겼나 봐요~”채찍으로 맞은 듯한 그림~ 아이 등이라고 여기지기엔 믿기지 않는 잔인하고 징그러워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몇 년전 보호자에게 밤사이 막대기로 맞아 온몸에 피멍이 든 여자아이...

교실에서 끙끙대면 앉아있는 부어있는 얼굴과 눈빛은 공포로 가득했습니다.

왜 그러니? 어깨에 손을 얹으면 “아~”비명이 나옵니다. 살갗에 조금만 닿아도 아파서 만질 수가 없습니다.

얇은 유리그릇을 들듯이 안아 병원.... 다음엔 바로 충북 아동보호전문기관 전화연락으로 아이의 신변보호와 안전을 맡겼답니다.

 

학교에 오는 아이들 중 자신이 학대를 받아도 누구에게 말할 용기도 들어내 보여주기도 꺼려지는 압박 속에 갇혀 살아가는 아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함 성인이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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