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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수포럼 질문 및 응답
작성자 김재훈 등록일 22.07.15 조회수 43

세상을 바꾸는 대한민국 교육이야기

<20227월 세수포럼 질문리스트& 답변>

1. 저자님은 진정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명감

2. 대한민국 입시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끝나고 입시 시작해야 함. 지금의 대학입시는 너무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있음

3. 대한민국 교사의 교권이 지금처럼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교권 떨어지지 않았음. 예전에 쓸데없이 높았음. 지금도 쓸데없이 높은지도 모름.

4.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반대합니다. 기본을 배우기도 벅찬 고교생활인데 나열식 교육과정, 학생들에게 진짜로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인터넷에 다 있어요. 결국 기록하기 위해 배운다는 것인데... 고교학점제가 넘어야 할 산(칼럼 참고)

5. '귀 쫑긋! 행복한 선생님에서 가르치는 것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라 밝히셨는데 자기주도성을 찾을 수 있는 수업 방식은 무엇인지?

잘못된 통념일 수도 있다는 것임. 필요한 부분도 있음.

6. 많은 대학 전형 중 가장 완전한 것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대학이 알아서 뽑아라

7. 교사가 되면서 후회했던 적이나 교사가 되길 잘했던 적을 손꼽아 보신다면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으시나요?

후회한 적은 없음. 교사가 되길 잘했다(?)는 요즘임.

8. 9등급 제도로 애들의 성적에 의해 등급을 갈리게 함으로써 낮은 등급의 애들은 대학을 못 가는 상황인데 9등급 제도가 정녕 옳은 제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상대평가의 문제점인데 경쟁을 강조하는 대한민국 교육제도의 민낮

9. 이과 문과가 사라지고 통합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정말로 이과 문과가 사라진 건가요?

이과 문과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벽을 허물고 보완해야 한다는 의미임.

10. 선생님이 학생들로부터 교훈 받은 적 있나요? 있으시면 어떤 상황이었나요?

교사도 학생에게서 배운다.

11. 저는 선생님이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책을 쓰시고 칼럼을 쓰시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제 4장을 읽기 전까지는요 선생님 인생에서 친구의 과로사는 변환점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큰 변환점이 있다고 해서 한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계속 해나가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해서 2007년 시민기자 자격을 받은 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나가는 일에 대한 다짐이나 이 일을 계속하게 된 원동력이 따로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펴낸 책 5. 화이부동

12. 선생님께서는 단순히 교직에 재직 중이신게 아니라 교사로서 여러 방면에서의 교육의 문제점,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등 여러가지 문제를 책과 칼럼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하시게 되신다면 그 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 계획하신 일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책을 쓰는 일(잘 팔리는 책)

13. 선생님은 어떤 계기로 교사를 꿈꾸게 되셨나요

사범대냐 경영대냐

14. 다문화 교육이나 학교폭력 교육과 같은 인성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상담이 중요함

15. 학생들을 오래 가르치셨는데, 그럼에도 학생들을 가르칠 때 더 특별히 신경쓰거나 어려운 것이 있나요?

의미+재미

16. 교사로서 학생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친절함(좋은 교사& 나쁜 교사)

17. 수능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종이나 교과는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얼핏 보면 수능이 공정한 것 같지만 커닝이 판치는 시험이 수능임. 커닝해서 대학가고 성공한 사람 많이 봤음.

18. 선생님께서는 대부분의 교육제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시던데 혹시 선생님이 괜찮다고 생각하신 교육제도는 없나요?

교육+사회가 같이 가야 함. 서서히 변해가는 중. 타일공 하루 일당 50만원

19. 교육을 해주기 위해 오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들에게 오지인 부분의 교육을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P13)

맞는 말이다. 학생 개개인이 가진 오지를 잘 파악하는 교사. 대단한 질문이다!

20. 교육이 오로지 교과 학습에 국한된 요즘에서, 이외의 것(인간관계 등)에서도 학생들이 교육을 받거나 선생님들이 교육을 해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학교는 왜 오는가? 공부만 하러 오는 것은 아니다. 친구를 사귀며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격을 완성해 간다.

21.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 집권당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어서 충청북도 교육청을 포함하여 전국 교육청의 교육감 다수가 보수당 인사로 변화하였습니다. ‘0교시 부활등 이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진보/보수 교육감의 교육 정책 차이가 궁금합니다.

과연 교육자치는 살아있는가? 왜 시도교육감회의를 하는가? 우리 충북만의 교육이 필요하다.

22. 저는 현재 주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많은 부당한 대우를 목격 및 경험해봤습니다. 성적에 따른 교사의 차별을 많이 목격해왔으며, 심지어는 상위권 학생만을 따로 불러내는 현상이 만연해 있습니다. 이처럼 수시제도는 오히려 불평등을 내포하고 있는 듯한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선생님의 문제이다. 선생님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로 남는다.

23. 선생님의 교직생활 중의 최고 목표는 무엇인가요?

요즘인 것 같음. 두 번째 책(세상을 바꾸는 대한민국 교육이야기)도 내고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참고서도 집필중임.

24. 선생님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우 노력하고 계시는데, 교사로서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들 딸이라고 생각하면 됨

25. 미래에 교육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꼭 알려주고 싶은 교직생활 노하우가 있나요?

(교과연구)+(생활지도 및 상담)+(대학입시 진학지도)+(행정업무)

26.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교단일기 쓰기, 한발자국 더 다가가기, 아래를 향하는 교육, 아이들은 지나간다. 부족한 것은 없는가?

27. 교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으셨나요? 있다면 왜 기억에 남으신가요?

박주가리 씨앗에는 왜 솜털이 붙어 있을까? 누구나 떠나간다. 그 학생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그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선생님

28. 대학 입시가 자주 바뀌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책입안자들의 오판/ 가지치기의 역사

29. 수시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망가뜨림. 따라서 수시 원서 접수도 1월에 해야 함.

30. 종합생활기록부가 왜 생겼다고 생각하나요?

숫자 중심의 평가 문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남

31. 선생님이 생각했을 때 어떻게 지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눈높이에 맞게

32. 교내 우월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별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영재반 우월반에 대하여 반감을 가짐

평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분위기?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다)

33. 학생이 규칙을 어긴 경우, 모든 위법한 행위에 대하여 교칙에 의해 처벌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아니면 처벌하기보다는 타일러 교화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당연히 처벌보다는 교화

34.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창의성은 기본으로부터 나온다. 기본에 충실해야 함.

To study music You must learn the rules, To create music You must forget the rules.

35.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교육은 관계 형성. 모둠별 학급운영. 학기초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 형성하도록 해야 함.

36. 우리나라 교육의 실질적 문제와 그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나친 경쟁 속 단편적 지식의 습득

38. 대학 입시의 문제 중 불평등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회랑 함께 가는 교육제도

39. ‘동화 같은 학교 정글 같은 교실에서 2만 피트 상공에서 내려다본 학교는 동화 속 그림 같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학교는 마치 교도소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라는 공간은 여러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과 환기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빠르게 대피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학교나 비슷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아이들이 반사적으로 밖으로 뛰쳐 나간다. 다음은 환기이다. 환기의 짱은 일자식 건물이다. 오밀조밀 만들면 예뻐는 보이지만 환기가 안되어 아이들 건강을 해친다.

40.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각각 필요한 영역이 있음. 상호보완

우리는 출발했다. 출발하는 순간 멈춤은 없다.” “수능은 올림픽이 아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공부하고 있나? 아스팔트인가 비포장도로인가 자갈밭인가?” “네 인생에 CEO처럼 살아라 직원처럼 살지말고!” “자신감이 10%를 향상시킨다.” “즐기면서 공부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고목나무에서 떨어지지 마라.” “하루하루 지날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 “매일 매일 너의 해바라기를 넘어라.” “공부할 때 너의 의식을 반경 50cm 이내에 두어라.” “수업 시간은 밥이고 자율 학습은 보약이다.” “중간에 행복을 느낄 순 없다.” “신은 오늘도 나에게 우주를 경험하도록 허락하셨다.” “매일매일 나를 세 번 이상 칭찬해라.” “박주가리 씨앗에는 왜 솜털이 붙어 있을까?

1. 담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2. 수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3. 평가를 혁신하고

4. 기록을 꾸준히 하며

5. 상담에 헌신하는 교사

산토끼의 반대말

노래하는 선생님

 

선물퀴즈 1. 원더걸스를 스펠링 재조합을 하면?

 

선물퀴즈 2. 아침이슬 노래 중 이 한글자를 바꾸었더니 심장을 팍찌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켜 대박이 났다고 함. 무슨 글자일까?

 

선물퀴즈 3. 1999년 HOT가 최고의 인기를 끌때 그 해 수능 만점 맞은 학생에게 생방송 인터뷰를 하다가 기자가 HOT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니까 그 학생의 답은 HOT가 뭐죠? 라고 했다. 그 수능 만점자 학생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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