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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량 한복을 유지하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재학생 등록일 09.11.27 조회수 682

우선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나서지 못한 교복의 문제점에 관한 글을 올려주신

장진모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이렇게 자신의 의견도 올려보는 것도 교육이다.. 라고 말씀 하셨

던 것을 떠올리며 저의 의견을 올립니다.

저는 우리 학교 교복이 개량 한복이라는 점에 대해서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색과 실용성의 문제만 제외 한다면..... 보기도 좋고 학생들의 선호도도

지금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주성고를 이미 졸업한 언니의 말에 의하면, (아직 겪어 보지 못해 정확하게

거론할 수는 없지만 ) 대학에 입학하기위해 면접을 보러갈 때 교복을 입고 가게면

다른 학교의 교복과는 색다르기 때문에 교수님들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하나 같이 대학진학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주변 친구들에게는 어찌

보면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해당하지 않는 다는 친구들도

있겠죠.... 하지만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디자인이 세련되고 좀더 실용적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데로 교복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성고로 배정을 받고 엄마께서 하신 말씀이  

"언니 때랑 교복이 약간 달라졌네.." 하시며 고개를 갸우뚱하셨습니다.

몇몇의 교복가게에서는 여학생의 치마를 오창고의 치마를 구분하지 않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복의 사이즈는 같은데도 크기는 작아진데다가 학생들은

직접치마나 상의를 줄여 제대로된 개량한복의 모양들을 고쳐나갔고,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운동량이 부족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줄이거나 줄이지 않은 교복마저도 작아지고 상의는 잠기지 않게 되면서 교복을

꺼려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교칙에 어긋난 행동임을 알고도 교복을 수선하게 된것은 좀더 아름답

고, 멋지게 보여지고 싶은 청소년의마음은 아닐까요?

디자인이 좀더 멋스러웠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빴을 까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옛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교복으로 재탄생(?)

되어 학생들이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교복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p.s 저와 같이 장진모 선생님의 글을 읽으신 엄마께서도 색이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아래 글에 쓰여진 것 처럼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시내나가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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