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에 적성고사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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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희 | 등록일 | 11.06.22 | 조회수 | 191 |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올해부터 수시모집에 적성고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단국대가 밝힌 적성고사 문제 출제 기준에 따르면 올해 천안캠퍼스는 수시1차 479명, 수시2차 420명 등 모두 899명을 적성고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시1차는 학생부 30%와 적성고사 70%로, 수시2차는 학생부 40%와 적성고사 6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수시1,2차 모두 인문계열은 80문항(언어 50, 수리 30), 자연계열은 70문항(언어 30, 수리 40)이 출제되며, 고사시간은 총 60분이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김선욱 입학처장은 "기존 논술과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기초 소양과 잠재력을 가진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적성고사를 도입했다"며 "60분동안 70-80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중.고교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임한 학생이라면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수시1차는 9월, 수시2차는 10월 중 원서를 접수하며, 오는 7월 16일 충남지역과 평택, 안성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의 적성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 적성고사는 7월 4일부터 단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22개이며, 충남에서는 단국대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3개 대학이다. (천안=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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