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해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되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발생 사례는 없으나, 원숭이두창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수칙을 안내드립니다. ※ 원숭이두창(Monkeypox) 질병 개요 잠복기 | 5~21일(보통 6~13일) | 전파경로 | -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 사이 전파되는 감염병) -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으로 전파 | 비말 |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공기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 피부병변 부산물 |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 통한 전파 | 병원소 | 감염된 야생 동물(원숭이, 다람쥐, 감비아 자이언트 쥐 등) 등 | 치명률 | 3~6% | 임상증상 | 발열, 두통, 림프절병증, 요통, 근육통, 근무력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 보이며,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 확산,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 종대가 특징, 증상은 약 2~4주 지속 | 진단 | 검체(혈액, 피부병변조직, 피부병변액, 가피 등)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특이사항 | 임상증상이 비슷한 수두, 홍역, 옴, 매독 등과 감별 진단 중요 | 치료 | 대부분 자연 회복, 대증치료(증상만 치료) |
※ 원숭이두창(Monkeypox) 예방 및 행동 수칙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 마스크 착용 및 개인적인 위생(손 씻기 등) 수칙 준수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치료, 간호, 이송 시 적절한 개인 보호구 착용 및 관리조치 적절 수행 |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 - 방문 전,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확인 - 아프리카 등 발생지역에서 설취류(다람쥐 등), 영장류(원숭이 등), 동물사체 접촉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와 접촉 금지 ·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가진 사람과 접촉금지 ·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가진 사람의 물건 등과 접촉 금지 ·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야생동물 접촉금지 |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 후 주의사항 | - 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먼저 상담 문의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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