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자료 : 친절이 낳은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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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04.14 | 조회수 | 334 |
친절이 낳은 선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 한분이 여기저기를 살펴보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한 가구점 주인이 그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할머니 이쪽으로 오세요. 비도 많이 내리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 “나는 가구를 사러 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는데 괜찮아요.” “물건을 안사셔도 좋습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구경하고 계세요.” “이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할머니는 가구점 안으로 들어가 쇼파에 앉아서 차를 기다렸다. “참, 차를 기다린다고 하셨지요. 차번호가 어떻게 되죠? 제가 확인해 드릴께요.” “어유,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차번호를 말씀해주십시오.” 그는 차번호를 알아서는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을 지켜본 주위의 사람들은 “친구할 일도 되게 없군. 할 일 없으면 낮잠을 자든가 화장실을 가지.” “글세 말이야. 손님 끌어들일 궁리는 안하고 처음 보는 할머니 뒤치닥거리만 하고 있네.”하면서 비웃었다. 그러나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 “고마웠어요, 젊은이!” 그런데 며칠 후 그는 미국의 대재벌 강철왕 카네기로부터 깜짝 놀랄 편지를 받았다. ‘비 오는 날 저의 어머님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의뢰하며 또한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곧 짓는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당신께 의뢰합니다. -카네기’
▣ 생각할 문제 1. 최근에 낯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푼 경험이 있었나요? 2. 남이 친절을 베풀었을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 지 발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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