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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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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튼실한 뼈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3.08.16 조회수 223
어제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밥을 먹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외할아버지께서 저의 몸무게가 몇이냐고 물어보셨습니다.그래서 저는 비밀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하지만 외할아버지께서 뼈가 굵을 수록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하셨습니다.뼈가 굵으면 잘 부러지지않기때문에 좋습니다.그렇지만 요즘 사람들은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하면 대부분이 살 많겠다,뚱뚱하겠다 등 사람을 별로 않좋게 봅니다.저 또한 태어날때부터 뼈가 굵었습니다.물론 살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뼈도 굵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갔습니다.그래서 초등학교때 남자애들이 저의 몸무게갖다가 놀렸던 기억이 납니다.하지만 살때문에 몸무게가 나가는것과 뼈때문에 몸무게가 나가는것은 전혀 다릅니다.살때문에 몸무게가 나가는것은 몸에 안 좋은것이고 뼈때문에 몸무게가 나가는것은 오히려 저희 몸에 좋습니다.저희 집에는 부딪힐 곳이 아주 많습니다.또 밖에도 부딪히고 뼈가 부러질 곳이 많지요.하지만 저는 뼈가 부러져본적이 없습니다!지금 건강히 살고 있지요.비록 겉모습이 안 예뻐보이기는 하지만 우리 몸에는 이롭습니다.이처럼 저의 튼실하고 굵은 뼈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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