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이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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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혜린 | 등록일 | 13.07.16 | 조회수 | 220 |
수완이랑 같이 시내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길을 잘 모르고 버스 시간표도 잘 몰랐었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내려서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희수가 버스 번호와 시간을 알려준 덕분에 시간 때까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씨 탓인지 아니면 내가 조급했던건지 좀처럼 버스가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께 전화도 하려고 했었지만 다행히 그 때 버스가 와서 탈 수 있었고, 수완이는 버스에서 엄청 졸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내릴 정류장이 어디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끝까지 알려준 수완이에게 고마워하며 칭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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