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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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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2반 장지혜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수은 등록일 13.04.27 조회수 240

 저는 1학년 2반 장지혜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이태까지 아무리 봐도 지혜가 나쁜짓을 한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만큼 착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남자애들이 저에게 머리가 크다, 대두다,등등 이렇게 놀렸으면 저는 똑같이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내어 똑같이 돌려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도히려 웃기만 할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가끔 뭐라고 할땐있지만 남자 애들의 욕설에 발톱때 만큼도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친구중 한명이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짓을 한다면 저는 무식한 말로  나무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 똑똑한 머리덕분인지 유식한 말로 우리친구의 모자란 행동을 지적하였습니다. 또 지혜의 장점은 이것 말고도 무진장 많습니다.

지혜는 아는 게 많은 책벌레 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도서실을 도서 도우미 의 신분으로 만 다녔지 단지 책을 빌리려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언제나 책을 빌리러 와주었고 언제나 두손에는 책2권이 들려있는 채로 도서실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어 선생님 이신 이재희 선생님이 소설 '고무신' 이야기의 뒷부분을 써오라고 하셨는데 그 중 제일 뒷부분을 잘 쓴 사람 으로 뽑혀서 저도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은 후에 충격의 도가니에 휩쓸렸습니다. 너무나도 잘 써서 '그 소설의 뒷부분에 붙이면 매우 잘 맞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난뒤 지혜는 매우 쑥스러워 했습니다. 지혜는 겸손함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얄미웠습니다.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국어 만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잘합니다. 이번 반배치 고사에서도 2등씩 이나 하여서 장학금 을 탔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지혜의 언니인 3학년 장은혜 언니도 공부를 매우 잘한다고 들 었습니다. 지혜의 가족은 다 공부를 잘하시고 잘하나 봅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저는 공부도 못하고 못생겼기 때문 입니다. 아직 시험을 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중간고사도 비록 등수는 나오지 않지만 지혜가 1등일 것 같습니다. 너무 나도 완벽한 지혜의 '칭찬 합시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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