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습득해서 교무실에 가져 온 정동윤 학생 |
|||||
---|---|---|---|---|---|
작성자 | 정진 | 등록일 | 12.05.14 | 조회수 | 294 |
지난 토요일, 3학년 동윤이 학생은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후관 출입구 근처에서 열쇠 꾸러미를 주워서 교무실로 가져왔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귀찮아서 바닥에 물건 떨어져 있으면 못 본 척하기가 쉬운데, 동윤이 학생은 귀찮은 내색 없이 주운 열쇠를 가지고 교무실로 달려왔습니다. 주운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 물건이겠지만, 잃어버린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고민하고 또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면 동윤이 학생처럼 착한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 모두 본받아야 할 선행이라 생각됩니다. 토요일날, 토요방과후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도 기특한데, 착한 일까지 하고 가는 동윤이의 모습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
이전글 | 2학년 성근이, 경근이:아침마다 남모르게 봉사하는 쌍둥이 형제 |
---|---|
다음글 | 우리학교 RCY 단원들을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