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학기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시행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7월부터 우유도 무상으로 제공키로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군은 7월부터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41개교 4,290명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하고 학교급식 지원조례 개정 및 관련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우유 무상공급에 필요한 총 사업비 2억5,318만원 중 8,938만원을 확보했다. 우유 무상급식 기준은 월 21일(1년 250일)이며 우유를 원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유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학생들의 건강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됐듯이 우유 무상급식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 첫 우유 무상급식 전면시행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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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은미 | 등록일 | 12.04.06 | 조회수 | 309 |
전국 첫 우유 무상급식 전면시행 ‘관심’강원 정선군, 7월부터
농민신문 201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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