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부모를 살린 효자(3-3김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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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주 | 등록일 | 16.11.22 | 조회수 | 89 |
마을 뒷산에 있는 사당은 어른들도 밤에는 꺼리는 곳이었어요. 캄캄한 산속 어딘가에서 늑대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 왔어요. 사람들은 손에 횃불을 들고 조심조심 산길을 올라갔어요. 이윽고 사당 앞까지 왔을때 , 모두들 눈을 휘둥그렇게 떴답니다. 안에서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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