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2-5 한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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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준 | 등록일 | 15.11.29 | 조회수 | 93 |
개굴개굴,개굴개굴 엄마 청개구리가 노래를 불러요 아들 청개구리도 노래를 불렀지요 굴개굴개,굴개굴개 엄마 청개구리가 깜짝 놀라며 말했어요 '애야 개굴개굴 해야지' 아들 청개구리가 대답했어요 싫어요 싫어 나는 굴개굴개 할래요 아들 청개구리는 거꾸로 대장이었답니다. 하루는 엄마 청개구리가 말했어요 숲에는 뱀이 있으니 냇가에서 놀지말아라 하지만 아들 청개구리는 굴개굴개 숲에서 뜀발질하며 거꾸로 행동하며 말을 듣지 않았어요 모든지 거꾸로 하는 청개구리 때문에 엄마의 경고도 무시하고 놀다가 황새를 만나 위험에 처했지만 엄마가 구해주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도망치다 돌에 부딪혀 크게 다쳐 힘겹게 숨을 몰아쉬며 '내가 죽거든 산에 묻지 말고 꼭 냇가에 묻어다오'하며 거꾸로 행동하는 아들때문에 반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후 청개구리는 이제 엄마말을 잘 들어야 겠다며 냇가에 엄마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이면 엄마 무담이 떠내려 갈까봐 아들 청개구리가 개굴개굴 울어댄다고 합니다. 왠지 슬프고 아들 청개구리가 괴로울것 같습니다. 부모님말씀을 잘 들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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