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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 (2-5 정현석)
작성자 정현석 등록일 15.11.29 조회수 67

  처음에는 이 일이 재미있게 시작되었다.

  어느 날 아침이었다.

  아마 3주 전 이었을 것이다. 비르키트 언니가 잠에서 깨어 났는데, 사팔눈이 되어있었다. 그 모습이 어거나 우스꽝스러워 보이는지 나는 한바탕 큰 소리로 웃었다.

  아빠도 나중에  병원으로 올 거라고 했다.

  나는 뮐러 아주머니는 나뿐이 아니라 언니도 맡아서 돌봐 주었다.  나는 병원에 나는 병언에 못 했기 때문이다. 언니도 병원에 가기도 싫었다. 아참!

  전에 언니와 나랑 밤에 과자를 먹던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불 웃음을 떠트리면서 이불 속에서 과자를 먹었다.

   혼자서는 재미가 없다.

   나도 언니에게 모자도 가져왔다.  언니는 파랑색을 좋아한다.

   기쁘고  내가 모를 느낄지 모른다는 생각과 이 장면은 참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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