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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을 도운 싱글벙글 정씨(2학년8반 이준수)
작성자 이준수 등록일 16.04.17 조회수 105
싱글벙글 정씨는 장을 보려하다가 점심 때가 다 되어서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거기에 혼자 울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무덤에 가는데 돈이 다 떨어져서 울고 있었던 것이다. 싱글벙글 정씨는 자기 돈으로 사람을 사서 아이의 아버지 무덤까지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씨는 좋은 일을 했으니 마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아내가 돈이 어디있냐고 물었는데 정씨는 " 한 아이가 울어서 도와주었소"라고 대답했다. 아내가 좋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세상에서 제일 높은 원님이 정씨네 집에 온다고 해서 원님을 만났는데 원님이 정씨한테 절을 했다.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원님이 이렇게 말하였다."제가 그 시장에서 울던 아이랍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되었군요."정씨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원님은 정씨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진사라는 벼슬을 내렸다. 정씨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호천사이다. 나는 정씨가 자기는 가난하지만 사람들에게 웃어주는 웃음천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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