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반 최석훈(내짝꿍 최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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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석훈 | 등록일 | 16.03.11 | 조회수 | 75 |
내짝꿍 최영대를 읽고 영대는 전학을 왔는데 지저분하고 운동화도 꾀죄죄한 아이였다. 조용하고 느리고 그래서 친구들이 굼벵이라고 놀렸다. 아이들 말로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렇다고 했다. 2학기때 경주로 단체여행을 갔는데 밤에 영대가 방귀를 꼈다고 놀려서 영대가 우는바람에 선생님에게 혼나게 되었다. 그런데 영대가 울음을 그치지 않고 서럽게 울어서 친구들도 같이 울었다.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친구가 선물로 산 뺏지를 영대에게 주고 사탕도 주고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영대에게 잘 대해 주었다. 우리모두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노래도 같이 부르며 즐겁게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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