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짜놓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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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민 | 등록일 | 15.12.01 | 조회수 | 58 |
주인공인 지은이의 엄마는 만삭이었다. 그런데 유산을 해서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 지은이와 고은이, 그리고 할머니는 엄마가 병원에 있는동안 고모네 집에서 지냈다. 그리고 엄마가 금방 깨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빌려고 종이학 1000마리를 접었다. 그런데 고모의 아들인 영준이가 종이학 1000마리를 쏟아서 지은이는 영준이를 미워하게 되었다. 얼마후 지은이의 엄마는 깨어났지만 오른쪽손과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 엄마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지은이네 가족은 좀더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갔다. 하지만 지은이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은이네 집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누군가가 가족들의 칫솔에 치약을 짜놓은 것이다. 지은이는 아빠도 의심해 보고 엄마도 의심해보고 할머니도 의심해보지만 결국 범인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며칠후 지은이의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했다. 그런데 지은이네 반의 반장인 찬주네 아빠도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찬주는 아빠를 부끄러워 하지 않았고 지은이는 엄마를 조금 부끄러워했다. 다음날 지은이의 동생인 고은이가 글짓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서 아침조회에 나왔다. 고은이가 쓴 내용은 엄마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고은이가 글을 다 읽고 선생님이 교실 밖으로 나가시자 마자 안광수 라는 이이가 지은이는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지은이가 엄마가 자신의 엄마가 아닌 척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아이들이 다 지은이의 편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집에 가보니 고모와 영준이가 와있었다. 고모와 영준이는 할머니를 데리러 와있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고모네 집에 갔다. 그런데 할머니가 가고 나니 칫솔에 치약이 짜져있지 않았다. 할머니가 치약짜기사건의 범인 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칫솔에는 다시 치약이 짜져있었다. 그게 궁금했던 지은이는 아주 일찍 일어나서 범인을 잡으려고 했다. 범인은 아빠였다. 그래서 아빠한테 범인이냐고 말했더니 자신이 아니라 할머니라고 했다. 할머니가 떠나니 치약이 안 짜져있는것이 허전해서 할머니대신 짜놓은거라고 했다. 지은이는 그날밤 자신이 치약을 짰다. 할머니의 칫솔에도 마찬가지로. 나는 이책에 나오는 콩이와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왜냐하면 콩이는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는 소중한 자식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준이가 고은이와 지은이에게 함부로 대할때에는 너무너무 화가 났다. 내가 만약 지은이였다면 ?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영준이에게 따졌을 것이다. 그리고 광수가 지은이를 거짓말쟁이라고 했을때 지은이네 반 친구들이 화를 낼때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은이가 할머니의 칫솔에 까지 치약을 짤때는 지은이의 마음이 이해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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