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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1-9 한주연)
작성자 한주연 등록일 15.11.29 조회수 57

글씨는 그사람의 마음이라며 엄마는 제가 글씨를 쓸때면 항상 말씀을 하세요.

삐뚤삐뚤하면 제 마음이 삐뚤한거고 반듯반듯하면 제 마음이 반듯하고 예쁜거래요. 

옛날에 정말 멋지게 글씨를 쓰던 학자가 있었데요. 힘차면서도 반듯한 글씨체가 아주 멋스러워 사람들이 감탄을 했던 그 사람은 김정희라고 해요.  김정희는 가슴에 담긴 맑고 높은 뜻이 손끝에서 피어나야 좋은 글씨를 쓸 수 있다고 했어요.  끊임없는 글씨연습과 학문 연구로 빼어난 붓글씨를 쓰게 되었고, 김정희가 쓴 글씨에는 그의 호를 따서 추사체라는 특별한 이름이 붙었어요. 김정희 덕분에 우리나라도 세계에 자랑 할 만한 글씨체를 갖게 된거죠.

나도 앞으로 글씨를 반듯반듯 예쁘게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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