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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이긴날을 읽고...(서범경이 씀)
작성자 신민아 등록일 13.08.21 조회수 96

나는 오늘 아이북랜드에서 온 '선생님을 이긴날' 이라는 동시집을 보았다. 나는 들뜬 마음에 침대에 누워서 조심히 보았다.

 

그 중에서 '봉숭아 꽃물' 이라는 동시가 있었는데 그 시 내용이 참 안쓰럽다. 절구로 봉숭아꽃잎 찧다가 멍멍이 때문에 자기 왼쪽 집게손가락을 찧다니... 어휴 많이 아프겠다...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시는 참 좋은 것 같다. 잘 쓰면 돈도 벌고, 내 경험도 표현하고, 내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수도 있고. 시는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시는 무엇보다 딱 시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시인이 되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난 시를 참 좋아하고 있고 또 봉숭아 물들일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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